불가리스사태 21일만에 공식 사과“자식에게도 물려주지 않을 것”“회사성장만 봐 기대 부응 못해”이광범 대표도 지난 3일 사의 표명[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모든 것에 책임지고자 남양유업 회장직에서 물러나겠습니다. 자식에게도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습니다. 이런 결정하기까지 오래 걸린 점 사죄드립니다.”4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남양유업 본사에서 진행된 입장발표에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불가리스 사건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지난 2013년 대리점 갑질 사태 이후로는 7년 만이며 불가리스 사건 이후 21일 만에 “직접 입장발표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남양유업이 생산, 마케팅, 홍보 등 총 10개 팀의 인원들로 구성한 ESG 추진 위원회를 지난 5일 출범해 ‘지속 가능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ESG 추진 위원회는 앞으로 ‘친환경 Green 경영’ 추진과 함께 아동 및 산모를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한 기존 사회 공헌 활동들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2년 연속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만큼 다양한 대리점 지원 정책을 유지 및 확대해 상생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이날 ESG 추진 위원회는 친환경 Green 경영이라는 비전 수립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남양유업이 설 명절을 앞두고 동반 협력사에 거래대금 112억원을 조기 지급하고 건전한 명절 문화를 위한 ‘클린 명절 캠페인’을 펼치며 상생경영 활동에 나섰다.코로나 영향 간 많은 업체들이 자금 운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남양유업은 동반 협력사를 돕고자 거래대금을 예정 지급기한일 보다 앞당겨 명절 전 조기 지급을 시행했다. 또한 명절 연휴 간 금품과 선물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클린명절 캠페인’을 시행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협력사 간의 동반 성장과 건전하고 따뜻한 명절 문화 조성에 나섰다.이광범 남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남양유업이 소수의 ‘갈락토스혈증’ 환아를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특수분유 ‘XO알레기’ 납품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달에 체결했다.갈락토스혈증이란, 모유와 일반 우유에 포함돼 있는 당분인 ‘갈락토스’를 포도당으로 전환시키는 능력이 손상돼 나타나는 유전성 탄수화물 대사 질환이다. 선천적으로 이 질환을 갖고 태어난 환아는 신체 발달과 정신 발달이 지체될 수 있고 백내장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질환의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남양유업에서 생산하는 특수분유 ‘XO알레기’는 이러한 갈락토스혈증 환아에 도움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남양유업이 대리점주 자녀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이 누적 9억원을 달성했다.남양유업은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난 2013년 대리점 자녀를 위한 ‘남양 패밀리 장학금’ 지원 정책을 마련해 올해로 8년째 시행 중에 있다.지난달 29일 총 1억원의 장학금을 대리점 자녀 70명에게 지급해 남양유업은 현재까지 누적 9억원의 장학금을 677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전달했다.이광범 남양유업 대표는 “남양유업과 대리점주는 상생 동반자로써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상생 경영문화를 만들었다”며 “상생 경영문화의 발전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남양유업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반 협력사에 거래대금 162억원을 조기 지급하고 건전한 명절 문화를 위한 ‘클린 명절 캠페인’을 펼치며 상생경영 활동에 적극 나섰다.올해는 많은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남양유업은 동반 협력사의 안정적 자금 운용을 돕고자 거래대금을 예정 지급기한일 보다 일주일 이상 앞당겨 명절 전 조기 지급을 시행했으며 명절 연휴 간 금품과 선물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클린명절 캠페인’을 시행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협력사 간의 동반 성장과 함께 건전하고 따뜻한 명절 문화를 조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남양유업이 전국의 대리점주와의 동행을 위한 상생회의를 지난 8일 양재 AT 센터에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7년째 총 24번의 상생회의가 진행이 된 가운데 이번 24차 상생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전국 대리점 협의회’ 집행부 및 지역 대표 대리점주 한해 최소 인원들만 참석했다.13년 유업계 최초로 실시된 남양유업의 상생회의는 대표이사·임직원·전국 대리점주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 함께 상생·동반성장을 실현코자 마련된 회의기구로 대리점 영업현장의 애로사항
대금 390억원 조기 지급클린 명절 캠페인 전개해[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남양유업이 설 명절을 앞두고 동반 협력사 830여개 거래처에 거래대금 390억원을 조기 지급하고 건전한 명절문화를 위한 ‘클린 명절 캠페인’을 펼치며 상생경영에 적극 나선다.동반 협력사의 안정적 자금 운용을 돕고자 거래대금 예정 지급기한일보다 일주일 이상 앞당겨 지급하고 명절 연휴 기간 금품과 선물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클린명절 캠페인’을 시행해 건전하고 따뜻한 명절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이광범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지난 2019년 남양유업이 공정거래위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남양유업이 전국 대리점주 40여명이 본사 1964빌딩에서 제23회 대리점 상생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2013년 유업계 최초로 개최된 남양유업의 상생회의는 대표이사, 임직원, 전국 대리점주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 함께 상생·동반성장을 실현하고자 마련된 회의기구로 대리점 영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분기별 논의 안건을 개선해 영업정책에 반영해오고 있다.지난 26일 열린 제23회 남양유업 상생회의에서는 2019년 한 해 회사와 대리점이 함께한 상생활동의 노력과 지역 사회공헌활동 내용 등을 평가하고